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6.5도로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고요. <br /> <br />특히 강릉은 현재 29.8도,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면서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<br /> <br />온열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,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 남부 내륙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,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사이에도 식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6.5도, 대전 26.2도, 포항은 27.4도를 보이고 있고요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 30도, 광주와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,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, 내륙 곳곳에 소나기도 지납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양은 5~50mm가 되겠고,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,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 구름 사이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10645287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